우린 만나고 헤어지고 날이 많았지 

그땐 이대로 멀어질지도 모른 채 

이끌림에 따른 

이 떨림 속에만 

헛된 꿈을 꾸고 말았지 


멀어진 넌 작은 별 

사라져만 가버려 

너라는 기억조차 남지 못한 채 

오늘따라 밤은 더 기네 


우린 서로의 맘을 다 세지 못했지 

검은 하늘의 파란 별들이 그렇듯 

설렘과 잦은 

망상들 속에 난 

당치 않는 꿈에 잠겨 살았지 


멀어진 넌 작은 별 

사라져만 가버려 

너라는 기억조차 남지 못한 채 

오늘따라 밤은 더 기네 


아 잡은 건 

멀어져만 가버려 

너라는 기억조차 붙잡지 못한 채 

오늘따라 밤은 더 기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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